언제 들어도 참 어렵고 설레는
남사친♥여사친 이야기
대학교 초반부터 꽁냥꽁냥?
친하게 지낸 두 사람!
...은 사실 2명이 아니라 3명!
ㅎㅎㅎ세 사람이 대학교 절친ㅎㅎㅎ
그/러/나 남녀사이라는 것이
언제나 그렇듯^^ 그리 평안하지 않음^^
이들은 일방향 삼각관계ing
ㅋ
ㅋ
ㅋ
남자가 짝사랑하고 있는 친구가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용기가 생긴..!
남자가 술의 힘을 빌려...!
고백을 하기로 함ㅠㅠㅠㅠ맴찢ㅠㅠ
그런데 아주 대차게 까이고 옴ㅎ
고민녀 불러내서 부어라 마셔라 노를 젓쟈~
아주 거하게 마시고 둘다 취해버림ㅋ
그리고 너도 좋아하는 사람 있냐는
남자의 질문에...!
용기를 냈지만ㅋ
~타이밍 미스~술이 문제~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버림ㅠㅠ
취한 남사친 데려와 눕혔는데,,,,,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한바탕 소용돌이가 지나가버리고
다음 날 핵어색한 상태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아니 그런데 여기서 미안하다고
기억 안난다고 해서 고민녀는 살짝쿵 빡친 상태로
진심을 고백했고 더 어색해진 상태로 나옴!
두 사람이 아침에 같은 집에서 나오는 걸 본
과친구가 동네방네 소문내버렸고ㄷㄷ
어찌저찌해서 두 사람의 마음이 맞닿아
연애를 시작하기로 함ㅎㅎㅎ
그렇다고 해도 과거사가 있는
세 사람이 같이 있으면 엄청 신경 쓰이는 일이
많은 고민녀ㅠㅠ #이부분이핵심고민
좋아했던 친구를 여전히
친구라는 이유로 잘 챙기는 게ㅠㅠ
영 신경 쓰임ㅠㅠㅠㅠ
후..................
#이친구야그게말이니방구니
ㅠㅠㅠ속상ㅠㅠ
애초에 자길 사랑한 적이 없다고까지
생각해버린 고민녀ㅠㅠㅜ,,,
남자가 친구한테 고백한 날, 그 후!
사실 그 친구도 남사친의 고백을
다시 받아주고 만나볼 생각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고민녀는
더더욱 나만 아니었으면 두 사람은
잘 되었겠구나 싶은 것ㅠㅠ
.
.
.
이 연애 어떡하면 좋죠?
▼ 프로 참견인들의 입장 ▼
애초부터 남자가 내 친구에게 고백했고 또 차였다는 사실까지도 다 알고 시작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고민녀는 그 모든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 것.
빨리 빠져나오는 만큼 상처도 덜 받을 것이다.
- 한혜진 -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하길.
온전히 사랑받고 싶다고 말하는 고민녀, 부모마저 온전한 사랑을 주기란 쉽지 않다.
사랑의 환상에서 빨리 빠져나오길.
- 곽정은 -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시간과 경험이 쌓이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
본인의 감정에 따라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사랑의 경험을 쌓길!
- 주우재 -
의심하고 확인받으려고 하고 불안해하는 시간에 그냥 사랑해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보세요.
사랑은 받은 사람도 좋지만 주는 사람도 기분 좋은 일!
- 김숙 -
투표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