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워낙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여친!
올해 30살인 고민남보다 8살이 어린
그녀는 고민남과 첫 연애 중이닥!
가끔 너무 한없이 순진해지는 그녀의 눈빛이
이게 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서 그저 안고 싶고
만지고 싶은 고민남의 온도와는 달리,
물론 좋지만 너무 좋지만
처음이라 많이 조심스러운 그녀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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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100일을 기념해서!
고민남의 집에서 놀자고 한 그녀ㅎㅎ
평소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로 매력 발사-!!!
그리하여 여친이 용기(?)있게 외박을 선언했고
그날로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된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 고민남 싸다구를
날려버리는 여자...ㅇ_ㅇ....;;;
...는 핵무서운 그녀의 친언니
여친의 외박 사실을 알고 달려오심;;;
사람 면전에 대고 다다다다ㅏ--
보통 아니신 언니분이 여친을 데리고 가버림
여친의 말에 의하면
애지중지하는 막둥이 딸이 본인처럼
피해를 입지 않길 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괜찮은 남자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고민남은 선물과 꽃을 사서 여친네 집으로 감!
(두둥)여기서 만난 둘째 언니(두둥)
근데 또 의외로 둘째 언니는 세상 쿨하게
막둥이의 연애를 응원해주심ㅋㅎ
#달라도넘나다른자매들
그렇게 둘이 믿고 서로에게 집중하면서
둘만의 예쁜 사랑을 다짐한지 5분도 안되서,,,,
나타난 언니들, 둘이 말리진 않을테니
우리 막둥이 흠집내지말라는 당부 같은 경고;;;
첫째 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개팅도 시켜드리고 했지만 다 망망망..
어느 날
고민남이 다른 여자랑 있는
사진을 가져온 여친ㅠㅠ
이 사진 역시, 첫째 언니가 어디서 구해와서(?)
자기 말 듣고 헤어지라고 했다는데,
이제 와서 자세히 보니;;;;
사진 속 그 여자는 고민녀의 세번째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노어이ㅋㅋㅋㅋ
진짜.........
너무 나가신듯;;;.......
여친이 화내고 있다가
고민남이 화내고 있는 상황 전환ㅋ 무엇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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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둘만 놓고 봤을 때는
별 문제 없이 행복한 연애지만,
옆에서 언니들이 세게 흔들고 있고
또 그대로 흔들리고 있는 여친..
· · ·
▼ 프로 참견인들의 입장 ▼
고민남도 오히려 세게 나가라.
언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고
그런 일도 없을 것이라며 진정성을 보여라.
이 연애는 계속 가봤으면 좋겠다.
- 주우재 입장 -
일단 사과를 꼭 받아라.
그리고 고민녀에게 시간을 조금 줘라.
자기 선택을 스스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대신 또 언니들이 우리 연애에
자꾸 참견한다면 헤어지겠다는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
- 김숙 입장 -
언니들을 만나지마라.
아무리 이야기하고 설득해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여친이 바뀌어야 한다.
언니들로부터 벗어나야 이 연애는
계속 갈 수 있다.
- 한혜진 입장 -
언니들을 어떻게 할까보다
고민남이 먼저 여친에게 확신을 줘라.
언니들보다 고민남에게 더 신뢰를
가질 수 있게 여친을 안심할 수 있게
조금 더 옆에서 같이 노력해보자.
- 곽정은 입장 -
이 연애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
언니들과 허심탄회하게 제대로 이야기하고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라.
- 서장훈 입장 -
투표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