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연참 드라마 같이 보고
댓글로 참견도 달아주세요!
오늘의 연참 드라마는?
EP. 84 '너와 나의 진실게임'
가죽 공방을 운영하며
직접 만든 작품도 팔고
DIY 강의도 하던 고민남
에어컨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시크한 수강생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
연애에 성공하지만,
7개월에도 미스터리한 그녀를
알기 위해 백번 조른 끝에ㅋㅋ
드디어 여친 집에 첫 방문!!
.
.
신난 고민남,
집안일 도와주던 도중
....???
의문의 물건들을 발견하는데;;
이게 대체 머선 129
헉…
파혼의 상처를 입었던 그녀를
고민남이 따뜻하게 감싸줌ㅠㅠ
BUT,
파혼한 전 남친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 듯ㅠㅠ??
직접 나서볼까 하다가도,
오히려 피해당할까
걱정한 고민남은 걍 참음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남자가 여친 집 앞에?!
파혼한 그 인간인 줄 알고
담판을 지으려고 했는데…!
네?? 뭐라고요?????
(아래로 충격 주의)
바람피워서 파혼'당한 게' 여친,
자기 미래 가정은 물론
남의 가정도 박살낸 경력 보유
그냥 주어를 말 안했던 거임ㅋㅎ;;
그래… 과거니까
이해해보는 고민남
그런 고민남에게 고마워하며
이제 다 말한다는 여친!
꽁냥 분위기 잡으려던 그 순간
.
.
친언니가 등판해
여친이 걸려있는 온갖 소송목록
줄줄 읊어주며 포기하라고 함
이 정도면 진짜 찐사다…
일단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여친을 집에 보냄
.
.
그렇게 일주일 뒤,
여친이 돌아오긴 했지만
고민남이 곰곰이 생각 해보니
이건 약간 아닌 거지 그렇지
다 지난 일이고,
그냥 순간에 솔직한 것 뿐이라는
여자친구의 항변…!
머리로는 알지만,
심장이 말을 듣지 않는 고민남ㅠㅠ
.
.
이 사랑, 계속해도 될까요?
(오랜만에 온 사귄다 vs 헤어진다)
여러분의 참견을 달아주세요!
프로 참견러들의 입장
‘난 그냥 솔직했던 것뿐’
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니
고민남에게도 똑같이 할 것.
아직은 본인만 힘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힘들기 전에
여기서 빨리 꼬리 자르자.
- 주우재 의견 -
이게 고민이 돼서
사연을 보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다.
왜 자처해서 고통의 길에
동참하려고 하는지 참…
냉정히 사랑을 가라앉히고
당분간 떨어져서 지켜봐라.
- 서장훈 의견 -
이 믿음이 언제까지 갈까?
심지어 고민남이 있지도 않았던
과거의 사건까지 해결해야 한다.
둘만 있어도 힘들어 죽겠는데
전 사람이 몇 명이야~!!
- 김숙 의견 -
맹세해야 할 일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
우리가 선택해야 할
인생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고민남 자신을 위해
잘 판단했으면 좋겠다.
- 곽정은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