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2] 전현무의 전여친이 PD로 온다면 '난 하차'

2019-01-22 17:23

ㄷ도..도대체
무슨 사연이었길래

(불CG 왤케 많앜ㅋㅋㅋㅋ)

한혜진이 이토록 극공감x10000 했던
<연애의 참견 2> 22회 사연!

♥ 비밀 사내연애 ♥
6개월차 커플

꽤나 스릴있고 풋풋한 연애에
저 행복한 두 사람!

그런데 어느 날,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단톡 연속 알람 소리에;; 알아보니;;;;

남자가 예전에 이 회사에서
공개 사내연애했던 여자가 '상사'로
같은 팀에 온다는 것 (최악)

ㅋㅋㅋ진ㅋㅋ짜ㅋㅋㅋㅋ이건ㅋㅋㅋ
ㅋㅋㅋ최악 of 최악 아닌가여ㅋㅋㅋㅋㅋㅋ

여기 아주 임팩트 있는
예시를 들어준 한혜진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진심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해볼 거라고ㅋㅋㅋㅎㄷㄷㅋㅋㅋ

심지어 핵여신급 미모,,,,무엇,,,?
(전여친이 아니어도 경계해야 할 판이구만)

가만히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싫은데
아직 미련있다고 말해버리는 전여친 (와우내)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여자도 사귀는 사이라고 공개해버림!

돌아오는 남자 반응,, 넘나 섭섭,,,
어찌됐건 이제 회사 공식 커플이 된 두 사람!

쓸데없는 소문들도 사라지고
평화로운 생활이 다시 시작되나 했눈데,,,

팀장이랑 같이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남자친구ㅠㅜ후ㅠㅠ

공개 연애를 해도 전여친인 팀장이랑
일적으로 단둘이
있는 꼴(?)을,,,,

계속 봐야하는 여자는
스트레스만 자꾸 쌓여가고,,,,

급.기.야

★ 팀장이랑 1박 2일 출장??? 같은 호텔 방?? ★

당일 출장으로 갔던 팀장과 남친은
일정이 틀어져 1박 2일 출장을,,,,(말잇못)

이후로도 오해를 사는 팀장의 말과,
심기를 건들이 는 행동들 때문에 남친과
자주 싸우게 되는 고민녀..

▼ 프로 참견인들의 입장 ▼

남자와 고민녀는 사실 따지고 보면
크게 잘못한 것이 없다. '남자의 전여친이 팀장으로 왔다'는 그 상황 만이 두 사람의 관계를 흔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을 받아들이거나 벗어나는 것말고는 방법이 없다.

- 주우재 입장


우리 인생을 받치고 있는 두 가지 기둥은 '일'과 '사랑'이다.
사내 연애가 좋은 것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안 된다. 일터에서 누가 팀장으로 오든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내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고민녀는 지금 그것을 망각하고 그저 팀장을 남자의 전여친으로만 보고 있다. 이것은 지는 게임일 수밖에 없다.

- 곽정은 입장


이 상황에서 고민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를 다스리는 것뿐. 여전히 남자와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갖고 있다면, 그냥 남자를 믿고 상황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 연애를 지킬 수 없다.

- 한혜진 입장


남자의 마음은 변한 것이 없다.
남자는 예전처럼 잘 해주고 똑같이 대하는데도 의심과 상상이 계속된다면, 이 연애는 그냥 빨리 접어야 한다. 고민녀가 생각을 바꿀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 서장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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